현지매체 레수멘 라틴아메리카노는 제2차 대전 이후 중남미를 지배해온 미국의 규율은 무너졌다며 브라질.
생선을 직접 잡아 방사능 기준치 초과 여부를 따져보는 게 둘째 날 미션이었다.견학 수준의 일정에다 누가 봐도 빈손이었지만 민주당 4인방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를 일본 사회에 전달한 게 성과라고 우기며 정신 승리에 몰두하고 있다.
후쿠시마 앞바다의 비극이 이어지고 있음을 실감나게 전달했다.현지 추천을 받아 방문한 진료소도 하필이면 일본 정부가 극좌 과격파의 거점으로 의심하는 곳이었다.진료소 원장 1명 등 모두 3명에 불과했다.
어디를 가든 그들의 관심은 어차피 한국 국내의 반일 무드 고조에 맞춰져 있을 테니 말이다.저인망 소형 어선을 타고 원전 100m 앞 바다까지 접근해 방사능 수치를 확인하는 게 첫날 미션.
원전 방문도 당연히 불발됐다.
생선의 검사 샘플을 만드는 수산시험장과의 협의.사토 마사히사(佐藤正久)의 목적 역시 일본 국내 정치였다.
글=서승욱 논설위원 그림=김아영 인턴기자.원전 제방 옆 콘크리트 구조물에 방사능 측정기를 대자 기준치의 110배가 넘는다는 요란한 경고음이 울렸다.
후쿠시마 앞바다의 비극이 이어지고 있음을 실감나게 전달했다.실제 취재는 2박3일이었지만.